진분홍으로 물드는 능선, 영취산 진달래축제

festivalmaster | 2026-03-27 17:51:10

진분홍으로 물드는 능선, 영취산 진달래축제

여수 영취산 전경 / 사진=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보존회

전남 여수에선 산 능선을 따라 진분홍의 진달래가 번진다.

제 34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여수시 흥국사 산림공원과 영취산 일대에서 열린다.

영취산은 전국 최대 규모 진달래 군락지로 꼽힌다. 축제 기간엔 산 전체가 분홍빛으로 물든다.

방문객들은 봉우재와 영취봉로 올라 진달래 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. 평지 산책로와 완만한 오르막 코스로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.

28일 오전 7시에는 12km 트레일레이스가 열린다. 오전 10시 산신제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이어진다. 오후 2시에는 진달래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. 29일에는 초대가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.

축제는 이틀 동안 스탬프투어와 화전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.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흥국사 산림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.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. 입장료는 무료다.

문서연 여행+ 기자

기사 원문: https://www.mk.co.kr/news/culture/11981747